■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홍석준 前 국민의힘 국회의원, 신현영 前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그리고 신현영 전 민주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습니까? 오늘 정부가 1200여 명의 광복절 특사 명단을 발표했는데 이 가운데 정치권에 논쟁을 불러일으켰던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복권 대상에 올랐습니다. 또 원세훈, 조윤선, 안종범 등 이명박, 박근혜 정권 당시 인사들도 줄줄이 사면, 복권됐습니다. 먼저 총평을 짧게 한번 들어볼까요.
[홍석준]
이번 8.15 사면, 복권은 대통령께서 경제 활성화, 특히 국민 통합을 위해서 저희 당의 많은 당원들이 반대를 함에도 불구하고 김경수 전 지사를 포함시켰습니다. 그만큼 대통령께서는 지금 사회의 많은 갈등이 벌어지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 국가적 통합의 절실한 필요성으로 많은 고민 끝에 결단을 내리신 것 같습니다.
사회 통합을 위한 결단의 결과였다. 어떻게 보셨나요?
[신현영]
김경수 전 지사의 복권에 환영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김경수 지사의 논란으로 인해서 수많은 국정농단의 대상들이 사면되는 것에 대해서는 우리 국민들이 사실은 그동안 별로 관심을 갖지 못하고 이렇게 어떻게 보면 김경수 지사 카드로 인해서 많은 그런 여당 내 인사들이 사면을 받았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대통령께서 나름의 통합의 의미로 이런 결단을 하신 거라고 보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시끌시끌하면서도 김경수 전 지사의 체급을 올려주는 방식으로의 사면을 하는 것은 저도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처음 보는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차근차근 한번 짚어보죠. 일단 김경수 전 지사, 김 전 지사가 복권된 데 대해서 정치권에서 여러 반응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여당 내부에서는 일단 갈등 봉합 기류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관련 발언 직접 듣고 오겠습니다.
일단 여당은 갑론을박이 벌어졌지만 일단 복권 결정이 내려진 만큼 더 이상 갈등은 피하려는 그런 분위기 같습니다.
[홍석준]
그렇죠. 지금 한동훈 대표 같은 경우는 당원들이 오늘 아침에 보니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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